[2013년 10월 우리동네뉴스]

1. 멋진 인생! 카페 G브라운!
2. 제2회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
3.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한가위 한마당
4. 화재 후 방치된 건물에 적절한 조치 좀 해 주세요!


- 방송내용 -

○ 남자앵커 안녕하세요. 시민여러분.(동시에 두 앵커 인사) 박영상 시민 앵커입니다.

○ 여자앵커 차영순 시민앵커입니다.

○ 남자앵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지나 이제 어느덧 10월이 되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라지만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
가을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 여자앵커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하셔서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남자앵커 시민리포터가 제작한 다양한 남구소식을 전해 드리는 우리동네뉴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여자앵커 연세 드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연금보다도 일자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 2모작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을 전명균 리포터가 만나고 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전명균 시민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 여자앵커 청운대 내에 개설된 ‘카페 G 브라운’을 다녀오셨다고요?

○ 전명균 시민리포터 네. 평소 바리스타를 꿈꿔 오신 분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실제로 도전하고 노력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여전히 열정을 잃지 않고 계신 진짜 젊은 분들의 파이팅에서 저도 많은 힘을 얻었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터 제작 영상 : 멋진 인생

○ 여자앵커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들 말처럼 좋은 커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일자리로 자기 인생을 책임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영상 제목처럼 정말 ‘멋진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명균 시민리포터 네, 커피 바리스타는 어르신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 중 1, 2위를 다투는 선호직종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기여하고 선호하는 일로 어르신에게 기회를 주는 이런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자앵커 네, 전명균 리포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전명균 시민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 남자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남구 청소년융합과학체험전에 박희영, 한혜정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희영, 한혜정 시민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 남자앵커 융합과학체험전 현장을 다녀오셨다고요?

○ 박희영, 한혜정 시민리포터 네. 이미 과학은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지만 책으로만 배웠다고 생각하는 까닭에 아이들은 과학을 매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친절한 설명과 함께 체험해보면서 과학 원리를 체득하는 것을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는데요, 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터 제작 영상 :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

○ 남자앵커 집에서는 좀처럼 해보기 어려운 실험들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저도 파라핀으로 손 본을 뜬 거 한 번 해보고 싶네요.

○ 박희영, 한혜정 시민리포터 그 뿐만 아니라 과학마술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실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미래의 스티브 잡스 같은 융합기술자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내년에는 꼭 함께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남자앵커 네. 내년에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박희영, 한혜정 시민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 여자앵커 자, 박영상 앵커는 지난 추석 때 어떻게 보내셨나요?

○ 남자앵커 예, 가족들과 함께 송편도 빚으며 오랜만에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여자앵커 참 알차게 보내셨네요. 남구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라이온즈클럽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한가위 잔치가 열려 김경애 리포터님이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김경애 리포터님, 어서 오세요.

○ 김경애 시민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 여자앵커 특별한 한가위 잔치를 취재하셨다고요?

○ 김경애 시민리포터 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풍성한 나눔과 즐거움이 있던 한가위 잔치를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터 제작 영상 : 한가위 한마당

○ 여자앵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나중에 봉사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김경애 시민리포터 흥겨운 공연과 따끈한 식사는 물론 영정사진 촬영과 이미용 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한가위가 아니더라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시면 언제든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여자앵커 네, 많은 분들이 함께 섬기고 나누는 남구가 되도록 저부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경애 리포터님, 수고하셨습니다.

○ 김경애 시민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 남자앵커 남구는 인천의 대표적 구도심으로 공가문제가 지역 현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취재한 이정은 시민리포터가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정은 리포터, 안녕하세요.

○ 이정은 시민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 남자 앵커 빈 건물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한다고요?

○ 이정은 시민리포터 네, 도화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뒤 입구를 막는 등의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우범지대로 활용될 우려가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터 제작 영상 : 화재 후 방치된 건물

○ 남자앵커 영상을 보니 시급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군요.

○ 이정은 시민리포터 네, 하지만 사유 건물이다 보니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서도 조치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남자앵커 네, 빠른 조치가 시행되도록 관계기관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정은 리포터, 수고하셨습니다.

○ 이정은 시민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 남자앵커 우리동네뉴스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발굴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남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여자앵커 이상으로 ‘우리동네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