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재'를 아시나요?
이 곳 경동에서 30여년간 의료기기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박차영'씨가 '싸리재'의 주인이다.
그는 '도보여행가' 이기도 하다.
'싸리재'의 건물은 1930년에 지어진 한국과 일본식이 결합된 건물이다.
옛 집의 정취를 그대로 살려 '싸리재'란 카페의 문을 열었다.
집안 곳곳에는 이 건물의 역사에 걸맞은 보물같은 물것들이 곳곳에서 추억을 불러 일으켜 주고 있다.
신포동과 배다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인문학' 강의도 열고 있다.
누구든 부담없이 찾아가 추억의 마음을 담글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등록일 : 2013-11-23조회 :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