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윤도균 북한노동당사와 철새 두루미
저는 지금 2013년 정전협정 및 디엠젯 생성 60주년 기념 일환으로 수도권관광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디엠젯관광주식회사가 대행하는 1박2일 “디엠젯 중서부전선 동서횡단 1박2일 팸투어”에 참가 하여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디엠젯 중서부전선 동서횡단 팸투어”에는 (역사, 안보, 생태, 환경, 언론, 사회단체, 블로거)등 디엠젯에 관심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철원, 연천, 파주, 강화 지역의 디엠젯 일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달리고 있는 철원평야 에는 겨울철새 두루미가 날아와 서식하는 현장을 생생히 목격 할 수 있으며 6.25 전쟁으로 원산까지 달리던 기차가 멈추선후 더 이상 달리지 못하는 월정역도 돌아 보았습니다.
이어 디엠젯 팸투어 첫날의 마지막 코스로 우중충한 회색으로 마치 흉가처럼 으스스해 보이는 북한군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 사용하였다는 노동당사를 돌아 보았습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이 노동당사를 지을 때 성금으로 철원군 일대 마을마다 쌀 200가마씩을 거둬서 지었다고 합니다.
등록일 : 2013-12-23조회 :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