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부원중학교 신입생 입학식
손주 녀석을 유치원에 손잡고 다닌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그 아이가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난지 얼마 된 것 같지 않은데 어언 6년이 흘러 손자 녀석(도영)이가 지난 2월 인천부평서초등학교 졸업을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마음에는 초등학교 졸업하면 중학교는 그다지 신경을 안써도 될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두 아들 키울때와 달리 이번 손자 아이의 중학교를 보내는 마음은 행여 집에서 먼곳으로 학교가 지정될까 얼마나 애간장을 태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다행히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 손자 녀석은 중학교 배정을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1단지내에 있는 인천부원중학교로 배정을 받아 오늘(2014.3.3..10:00) 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 입학식이 거행 된다고 할아버지 구경 오시라면 오시라는 학교 당국의 안내장을 받고 시간에 맞춰 입학식엘 갔다.
2층 체육관에 들어서니 올해 입학을 하는 신입생들만 모였다는데도 어림잡아 거의 400여명의 새내기 1학년 남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정렬해 있는데,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 알길이 없다. 그래서 이왕지사 입학식 온김에 손주 녀석에게 훗날 중학교 입학 추억을 남겨주기 위하여 인천부원중학교 새학년 입학식을 취재를 했다.
등록일 : 2014-03-03조회 :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