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부경찰서, 휴가철 빈집순찰제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당국이 순찰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거침입 관련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여름,
특히 여름 휴가철에 절도가 평소보다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빈집털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휴가로 집을 비워야 할 경우 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빈집순찰제도를
이용하면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진열 / 인천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장·경감]
Q. 빈집순찰제도 운영 계획?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저희 하인천지구대에서는
이 기간 동안 빈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택가 골목 구석구석까지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빈집털이 침입·절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 휴가철, 자체적인 안전 확보에 나서서
빈집순찰제도를 활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4-07-18조회 :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