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살 예방 생명사랑 연극
인천 중구건강증진센터가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연극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2년 중구 청소년 자살에 대한 태도 및 인식도 조사 결과
중구 청소년의 자살 생각이 39.4%로 크게 높게 나타나
청소년에 대한 자살예방에 대한 대책이 요구돼 왔기 때문입니다.
[이상은 / 인천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담당자]
Q. 이 공연의 취지?
저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기획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연극 공연은 청소년 문화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 경시에 대한 문화, 또 자살 예방을 통해서
친구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앞으로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송도중학교를 비롯해 용유중, 신흥여중, 광성중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극 관람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4-07-23조회 :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