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무지개문 홍예문 [虹霓門]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은 대한제국 시대에 철도 건설을 담당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 준공하였다.
당시 일본이 자국의 조계지를 확장하기 위하여 조성한 축조물로 현재 인천의 남북을 연결하는 인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축조양식은 화강석과 벽돌을 혼용(混用)한 아아치 구조로서 그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 및 재료에 대한 사료로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다.
과거는 현재로 이어지고
홍예문 주변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들어섰다
홍예문 위로 오르다 보면
옛 인천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홍예문 주변에는
인천의 과거가 가득 남아있다
홍예문을 걸으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등록일 : 2014-09-12조회 :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