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녹색연합 후원의 밤 '하천, 내 곁에 흐르다!'
2014인천녹색연합후원의 밤 행사가 28일 오후 7시, 부평구청 7층에서 열렸다.
'하천, 우리 곁에 흐르다' 란 주제로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엔 박상문 인천의제21 상임대표, 인천in이희환 대표, 일초스님, 등 각단제 대표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식전행사와 함께 각 테이블에 앉은 회원들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올 해 '초록인상'에는 사시인천 한만송 기자와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영광이 돌아갔다.
메인 공연으로는 부평서중, 서여중 연합 오케스트라단이 'nella fantasia. 임이 오시는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연주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용순대표의 후원사가 끝나자 장정구 사무처장의 안내로 인천의 하천의 물길을 잇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각 테이블마다 컵에 물을 담아 전달이 되고 마지막에 무대앞에 있는 하천의 물길에 물을 채워가는 퍼스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다들 숙연해 지는 마음이였다.
2014인천녹색연합 후원의 밤 행사는 여느 행사와는 달리 다시 새로운 운동을 의 시작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지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탑산 정용기 사진가의 '굴포천' 이란 사진집을 선물로 나눠줬다.
머잖은 날에 숨길이 막혀 있는 인천의 모든 하천들이 맘껏 흐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등록일 : 2014-10-30조회 :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