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교생활사 사진전
열리는 ‘서랍 속에서 기억을 찾다’ 사진전.
인천과 중국, 인천과 화교가 마음껏 오갈 수 있는
다리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화인화교(華·仁·和·橋)의 세 번째 기획전시회입니다.
인천대 중국학술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인천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등 전국의 화교 50여 명이 제공한
1500여 장의 사진 중 150점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화교들이 일상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은 전시 사진과 함께 화교생활사
자료집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5-02-28조회 :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