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제96주년 삼일절 경축식’ 열려
참배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4개 보훈단체 지부장과 고등학교 학생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며 기미년 3월 1일 전국에서 불길처럼 일어난 ‘3.1 만세 운동’의 깊은 뜻을 되새겼습니다.
이어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 경축식은 퓨전국악단 ‘구름’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는데요. 시립교향악단의 3.1절 경축 콘서트도 열려 시민들의 큰 박수를 얻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이 열망했던 더 푸른 하늘과 더 비옥한 땅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인천시가 앞장서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야외광장까지 3.1 운동 만세 거리행진도 진행됐는데요.
삼일절 기념 행사는 삼일절의 의미와 우리 민족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3-03조회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