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열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UN이 제정, 선포한 날인데요.
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수변구역 수목식재과 아라뱃길 물길투어, EM 활성액 나눠주기, 물사랑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물사랑과 물절약에 대한 대시민 홍보 활동도 펼쳐졌는데요. 하천 살리기 추진단은 물의 재이용과 하천살리기 운동의 홍보에 나섰고 상수도사업본부와 경인아라뱃길 사업본부는 ‘물 시음행사’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하천의 정화활동과 수질보전, 물절약과 물사랑 실천에 기여한 민간단체와 기업인, 학생 등 33명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승기천, 공촌천, 나진포천, 굴포천 등 도심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과 하천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효율적인 물관리와 건강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3-26조회 :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