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문 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주요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5년 갯벌타워 21층에 위치했던 IFEZ 홍보관은 2010년 컴팩스마트시티관 3층의 임시 홍보관으로 이전했으나 전망대와 떨어져 있어 투자자들의 불편이 많았는데요.
올해 G타워에 새롭게 개관한 홍보관은 서해바다와 송도국제도시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어, 일반인과 주요 인사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보관은 ‘인트로존’과 IFEZ의 역사, 오늘, 내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체험 기능을 강화하여 3D 안경을 끼고 ‘비행자전거’를 타면, IFEZ의 상공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IFEZ의 미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은 42인치 모니터에서 갯벌 생물을 직접 터치해 채집할 수도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새로 문을 연 홍보관이 인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과 국내외 주요인사들의 IFEZ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인천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3-26조회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