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행 ‘포마드 컷’, 이발소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최신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이발소보다는 헤어샵이나 미용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천시가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이발소 영업주들에게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신 트렌드 헤어기술을 교육했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9곳의 이발소 영업주들은 포마드 컷과 모히칸 컷, 비대칭 컷, 투블럭 리젠드 컷 등 젊은층 사이에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의 커트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미용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면대 사용법인 뒤로 머리를 감는 기술도 교육 받았습니다.
김민 / 헤어드레서 프랜차이즈 대표
인천시청에서 이용 저소득 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발소를 많이 찾을수 있게 아빠와 아들이 같이 가는 이발소 사업을 하자
그리고, 미용실만 가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발소도 예전처럼 많이 찾을수 있게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자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과거 동네에 친근하게 자리잡고 있던 이발소의 부활을 위해 “아들아! 아버지하고 머리 깎으러 가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인천시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소의 매출이 기존보다 20% 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헤어기술 교육을 통해 이발소 영업주들이 최신 유행하는 헤어기술을 습득하고 매출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해봅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4-16조회 : 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