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6개월 앞으로...조직위 출범
지구촌 골프축제 ‘2015 프레지던츠컵’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풍산그룹 류진 회장은 출범식에서 위촉패를 전달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단에는 개최도시인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주관 방송사인 SBS 윤세영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170일 동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프레지던츠컵대회과 국제도시 송도를 세계 골프인에게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팀과 미국대표팀이 2년마다 겨루는 골프대항전인데요.
각 팀별 12명씩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국가와 팀의 명예를 위해 경쟁합니다.
올해 11번째 대회는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국가 최초로 오는 10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리는데요.
프레지던츠컵이 세계에 인천과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MintTV 뉴스 홍연주입니다.
등록일 : 2015-04-24조회 :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