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고려·조선시대 한옥 본 뜬 호텔 문 열어...
경원재는 고려시대 때 인천의 지명이었던 ‘경원부’에서 따온 명칭으로 ‘경사를 불러오는 좋은 고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건축 양식대로 지어진 경원재는 국내를 대표하는 장인들이 건축에 참여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했습니다.
최초의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전통차, 궁중요리, 지역 전통주를 선보이며, 내외국인 고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 놀이와 한복 입어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인 만큼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이, 앞으로 인천의 랜드마크이자, 한국의 문화까지 알릴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등록일 : 2015-05-11조회 :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