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인천지부와 어르신이 함께 한, 경로잔치 “기쁨 한마당!”
월드비전 인천지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가족애를 전하고자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인천 지부는, 학교 및 학원, 유치원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동전 나누기' 캠페인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운영함으로서 한 끼의 식사가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후원개발과 모금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식사를 대접하고 노래마당, 전통놀이,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 올해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지난4월에는 인천 운전기사 선교회와 함께 리마인드 사진촬영과 송도 문화체험을 하는 효도관광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지역의 기쁨이 된다.”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7곳의 후원기관의 손길로 풍성한 행사가 됐고, 노인복지 증진에 관심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예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미풍양속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땀이 배어 있는 값진 자산이었는데요, 앞으로도 활발한 후원개발과 모금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
등록일 : 2015-05-14조회 :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