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 교육포럼 ‘세계시민교육 전시회’, 시민들의 기대 속에 열려..


인천시는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모두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홍보를 위해, 송도 컨벤시아 제1 옥외전시장에서 ‘세계시민교육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생각하고, 공유하고 행동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는 세계시민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국제기구, 공공 및 시민사회 부문 39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며 전시회를 빛냈습니다.

세계시민교육은 지역적?세계적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공유하며, 행동함으로써 더욱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교육인데요,

인류 보편의 평화, 인권, 다양성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우수사례’와 ‘학교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널리 확대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날 옥외전시장에는 정책 및 체험관, 시도교육청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여권제작체험과 외국인대상 한글이름 써주기, 평화 팔찌 만들기, 승마체험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ICT활용교육 시연이 함께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한국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사진과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카, 2018평창 동계올림픽과 책의수도 인천 전시도 열렸는데요,

세계교육의 목표가 결정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