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자활한마당’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의지 고취를 위한 ‘2015 자활한마당’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 13년째를 맞는 ‘자활한마당’은 인천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지 고취 및 연대감 고양’ 등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렸는데요,
행사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1500여명이 참여하며, 우수자활기업과 공무원 등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자활한마당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의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돼 자활사업이 시작된 후, 15년 동안 광역자활센터 시범사업 실시와 희망리본사업 및 광역자활기업 5개소 출범 등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사업들을 창출해냈는데요,
최근에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가 하면, 지역에서 받아 온 혜택을 또 다른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열기위한 인천시의 노력을 통해 앞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
등록일 : 2015-06-09조회 :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