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있던 책을 통한 기부의 첫 걸음, 신세계 인천점 인천시에 책 기증
‘2015 책의 수도 인천’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기부도서 2,700여 권을 인천시에 기증한건데요.
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존성 신세계 인천점장과 송영숙 수봉도서관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역상생을 위해 장학행사, 지역발전기금, 간식바자회 등 다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신세계 백화점이 이번 도서 기부에 참여해 줘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증한 도서는 신세계 인천점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백화점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기부하면, 물티슈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도서들인데요,
이날 기증된 도서는 6월 14일까지 진행하는 ‘배다리 고서점가 쉼터’행사가 끝난 후 수봉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
등록일 : 2015-06-15조회 :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