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 인천에 집중. ‘2015 프레지던츠컵’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와 관련해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유정복 시장은 “각종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살려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골프 명문대회인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이번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데요,
인천시는 대회 명예의장이 대통령임을 감안해 시장을 지원단장으로 하고, 인천시교육청 및 인천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홍보 지원부 등 12개 지원부를 구성했습니다.
지원단은 임시 주차장 행정편의 제공, 대회홍보, 소방, 자원봉사자 지원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대회가 완벽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225개 국가 및 지역에서 TV를 통해 30개의 언어로 중계되며, 10억이 넘는 가구가 시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번 대회가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전하려는 해외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회 운영과 관련한 선진기법 전수 등 관련 산업육성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정윤희입니다.
등록일 : 2015-06-18조회 :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