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입구역, 특색있는 IT작은 도서관
그동안 인천시는 독서 분위기와 책 읽는 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 있는 도서관들을 개관했습니다.
특히 2011년에 개관한 전국 최초의 IT도서관인 경인교대입구역 IT작은 도서관이 인기인데요.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역답게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시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작은 규모인데도 불구하고 전자책 200권, 오디오북 150권, 논문 등 다양한 전자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노트북 이용자를 위한 무선인터넷 공간과 휴식과 음악 감상을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전철역에서 무료로 컴퓨터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책의 수도인 만큼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고 더불어 경인교대입구역이 전자자료 열람과 함께 휴게 기능까지 갖춘 명소가 되길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7-16조회 :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