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가정 양립 및 일가양득 확산 프로모션 체결
인천광역시는 7월 16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중부고용노동청, 지역기업,시민단체 등과 ‘일·가정 양립 그리고 일가양득 캠페인 활성화 및 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을 비롯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셀트리온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체들은 앞으로 유연 근무와 정시 출퇴근, 자동육아휴직을 비롯해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 등 직장 여성들이 육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참여기업 직원 및 가족들의 실질적인 여가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야구·축구·농구·배구 등 인천지역 4대 스포츠 프로구단과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통해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퇴근 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7-20조회 :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