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대 활짝 열렸다
이에따라 인천이 중국 진출의 전초기지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됨은 물론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인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합의서에 따르면 두 도시의 장점을 살린 고객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클러스터를 구축해서 인천지역에 대한 관광을 촉진하며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투자 설명회에 상호 참석, 무역 및 투자 확대가 예상됩니다.
또한 뷰티산업 협력과 전자상거래, 해상운송 활성화 등 무역을 강화하고 문화·체육 등에서의 다각적인 협력도 양 도시의 새로운 발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체결로 대중국 진출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수시장 선점의 기반이 마련되고 투자 유치와 관광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7-28조회 :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