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하이 ctrip 여행사와 MOU체결
상하이는 중국 양쯔강 하구에 있는 중국 최대의 도시이자 경제중심도시이며 2013년 기준으로 인구가 2천4백만명을 넘어서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성장했는데요.
국제화와 현대화가 이루어진 대도시이자 중국의 대외개방 창구이며 공업과 항구무역이 발달한 주요 수출입 국경출입구입니다.
이번에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를 성사시킨 상하이 소재 Ctrip 여행사는 인천시와 협력 관계에 있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의 협력사인데요.
특히, 올해 1월 인천시가 자체 개발해 출시한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 관광상품을 통해 2만명에 가까운 유커를 유치했고 이번 중국 관광객 3만여 명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상하이 유커들이 인천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에서도 최고의 경제도시인 상하이 유커들이 인천을 찾을 경우 인천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체결을 통해 “중국 상하이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인바운드여행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유커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8-11조회 :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