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 자전거 운영 사례 배워야해
안산에 동서가 살고 있어 일년에 몇 번 안산엘 간다. 그때마다 느끼는 일인데, 안산은 내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달리 ‘사람과 도시가 하나’ 된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도시가 부평과 달리 계획도시가 되어 곳곳에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적나라하게 건설 운영되고 있는 것이 부럽다.
그중 하나가 안산천이다. 안산천 구간 일대에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확연하게 구분되어 줄기차게 이어지며 하루종일 시원한 분수가 솟아 오르고, 조각공원, 시비공원, 늪지조성길이 눈길을 끈다. 특히 더욱 부러운 것은 안산시가 “공공자전거 페달로”란 이름으로 시민을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는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잘 관리 운영되고 있어 부럽기 짝이 없다.
페달로 자전거는 여성 및 노약자 누구나 편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자전거로 안산시 전역 어디든지 쉽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다. 페달로 정거장은 안산시 총 77곳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의 대여/반납이 무인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키오스크를 통하여 주변 정거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상단의 정거장 메뉴를 선택하시면 현재 운영중인 정거장 정보를 확인할 수있습니다.)
터미널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는 자전거의 잠금 및 도난 방지를 위한 자전거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보관대는 회원카드 및 자전거 식별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자전거를 대여/반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안산시공공자전거 홈페이지 참조)
등록일 : 2015-08-17조회 :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