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25개국 10억명” 프레지던츠컵 열릴 인천광역시 송도로 쏠려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세계 225개국에서 10억여명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최대의 골프대회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최초로 프레지던츠컵을 유치한 인천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프레지던츠컵은 총 24명의 최정상 스타 골프선수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으로 나뉘어 국가와 팀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또한 상금 대신 대회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 더 뜻 깊은 골프대회라 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모인 프레지던트컵의 역대 기부금액은 3천 200만 달러입니다.
인천시는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152명을 최종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는데요.
작년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등에 참여했던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거주지와 근거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발했습니다.
세계적인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8-18조회 :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