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유익한 가족극 페스티벌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인천에서 19년째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기돼지삼형제, 똥싸개 복동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공연하는데요. 그중 ‘감염균아 오지마’는 최근 메르스로 강조되고 있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려주고, 성교육 뮤지컬 ‘내 몸은 소중해요’는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과 내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은 화려한 무대, 신나는 노래와 율동 그리고 등장인물의 다양한 캐릭터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돼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오는 21일에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똥싸개 복동이’, 23일부터 26일까지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미와 베짱이’를 공연하고 11월중에는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공연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가족극 페스티벌 공연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8-20조회 :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