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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국내 정상급 재즈 음악가의 공연을 만나는 재즈 축제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15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28일 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습니다.

29일은 이채언루트, 고희안 트리오 그리고 펑키재즈그룹 JSFA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스윙재즈의 진수인 골든스윙밴드, 트럼페터 Damon Brown, 기타리스트 강웅을 주축으로 결성된 재즈밴드 Brown,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이 이끄는 신현필 밴드의 무대로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 외에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었는데요. 29일 저녁에는 프렐류드의 베이시스트 최진배와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 음악 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고희안이 일일 DJ가 되어 음악을 틀어주는 ‘달빛 라디오’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어 29일과 30일 트라이볼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의 버스킹 공연으로 재즈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5 트라이볼 재즈페스티벌’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센트럴파크와 수변공원을 배경으로 한 음악축제를 통해 한여름의 늦더위 시원하게 보내셨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9-03조회 :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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