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부지원 어린이집 한마음 대축제 개최
‘2015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해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부지원어린이집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재원 영·유아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인천시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다양한 책 읽기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요.
어린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이 돼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을 걷는 걷기대회가 열렸고, 대회 후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놀이전이 펼쳐졌습니다.
인천시는 어린이집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서 2016년 2월 말까지 Book적 Book적 어린이집 북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북 데이 운영을 통해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린이들의 품성과 인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보육교사가 모두에게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지며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0-13조회 :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