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예술의 혼을 찾다' 展 -인천여성비엔날레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책의 도시 선정 기념 특별전 개최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유네스코 2015년 책의 도시 선정 기념 특별전'이
<책속에서 예술의 혼을 찾다>를 주제로 지난 10월23일 시작해 11월1일(일) 까지 인천아트플렛폼 B동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기획했으며 고문과 자문위원 등
11명의 작가들(정문규 고정수 김춘옥 김정희 노희정 노용래 박영동 신제남 이삼영 이철명 최원복)이
작품에 참여했다.
조직위원회 오정숙이사장은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작가 모두의 협력을 바탕으로, 슬로건인 "‘BOOKS FOR ALL ― 모두를 위한 책” 에 맞춰 세상의 모든 생각을 여성의 미술 문화적 역량 속에 재조명시켰다"며
"여성의 강점인 따뜻한 배려, 소통, 화합 속에 인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주변에서 열리는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 기간엔 늦은 시간까지 전시장을 개방해 놓아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 번 기회를 계기로 전시관람 시간이 좀더 다양하게 운영이 되었으면 한다.
등록일 : 2015-10-31조회 :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