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하고 예쁜 골목길 조성사업 추진
유정복 시장은 3일 오후 남구 수봉로를 방문해 지원봉사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벽화그리기, 미니화단 조성 등 골목길 조성사업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랑애꿈’ 사업과 연계됐는데요. 민간부문의 나눔과 공공부문 사업예산을 추가해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골목길에 벽화 및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현지 주민의 참여로 만드는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그 지역이 오랫동안 축적해 왔던 고유한 요소에 새로운 요소와 가치를 결합해 창조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그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공간들을 살리며 발전 할 예정입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1-10조회 :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