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송도에서 개막
이번 도서전에는 독일, 태국, 싱가폴 등 해외 6개국 18개사와 국내 도서업체 73개사 등 총 7개국에서 91개사가 참가했는데요. 인천시는 세계 최대의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교육과 뛰어난 IT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지향적 교육콘텐츠페어인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공동 기획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도서전은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는데요. 아동을 위한 교육과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기술을 망라해 출판 및 교육 콘텐츠 업계, 교육 관련 솔루션 및 디바이스 업계가 서로의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및 제품을 거래하는 최신 정보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아시아 최초의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서 이처럼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1-16조회 :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