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꿈과 미래를 향한 MIND UP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행사였는데요.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올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봉사자 등 6천 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가수 아웃사이더의 특별강좌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쉼 없이 달려온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학업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 되고, 특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게 자라고 꿈과 미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2-03조회 :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