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원정대 선물 전달식’ 열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산타클로스 추천 릴레이’의 결실인데요. 이날 1호 산타인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타들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산타클로스 추천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선물비로 구입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한 후, 참석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거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는데요. 지금까지 약 500여명의 인천지역 산타가 탄생했고 선물비 후원금으로 7천6백만이 모금돼 인천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76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데 쓰였습니다.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해줄 수 있는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2-22조회 :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