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노사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는데요.
이번 산업평화대상에서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을 거쳐 단체부문 노동조합 1개 단체, 기업체 2개 단체, 개인부문 근로자 3명 등 총 3개 단체와 6명의 개인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습니다.
단체부문에서는 노동조합 단체부문에 그랜드하얏트 인천노동조합, 기업체 단체부문에 세일전자㈜와 ㈜유니드가 수상했는데요. 개인부문에서는 근로자 개인부문에 이대용 솔베이실리카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외 2명, 사용자 개인부문에서는 최백경 ㈜경인 대표이사 외 2명이 수상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 ‘양보와 배려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인천 경제의 큰 축을 이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2-24조회 :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