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 인천광역시 01월 둘째 주, 타임라인뉴스
지난해 31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에서 ‘제5회 2015 정서진 해넘이·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강릉 정동진의 대칭개념으로 지난 2011년 개장한 정서진은 아름다운 낙조와 영종대교를 한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이가 찾는 서해의 대표 해넘이 장소인데요. 다섯 번째 축제라는 숫자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정서진 해넘이·불꽃 축제를 잘 알고 있었고, 2016년을 준비하며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거리청소행사 열려
1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병신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어 지난 2일 유정복 시장은 남구청 도로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주안1동 지역에서 거리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했는데요. 거리에 담배꽁초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점포 실내에서의 금연 실시로 인해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2016년도 시무식’ 열려
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년도 시무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2016년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욱 정진 하겠다”는 다짐으로 신년사를 시작했습니다. “재정건전화, 가치 재창조, 가시적 성과 실현을 통해 인천시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을 적극 추진해 올해 말 과거 최대 39.9%에 이르던 채무비율을 31%대로 낮추고,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해 인천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탈바꿈하고 해묵은 난제들을 피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등록일 : 2016-01-08조회 :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