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연두방문 시민소통 가치창조토론회 열려
유정복 시장은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남동구 현안에 관하여 환담을 진행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인천 가치재창조와 시민행복토론회’에 참석해 인천과 남동구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두방문은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해 시정발전의 원동력을 삼는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남동구 의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여 쌍방향 소통행정의 전범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그간 형식적으로 진행됐던 연두 방문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다뤄졌던 과제와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향후 인천 가치재창조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수인선과 경부선 연계 사업’, ‘도시철도 2호선 개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의 조속한 완료를 통해 펼쳐질 인천의 눈부신 미래를 설파했으며 이 과정에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6-01-22조회 :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