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
선정은 도서관과 독서관련 전문단체로부터 먼저 후보도서를 추천받은 후에 온.오프라인으로 구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권으로 압축한 후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위원들의 열띤 논의 끝에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 가다.’와 ‘봉선화가 필 무렵’이 최종 선정이 되었습니다.
성인.청소년 분야로 선정된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 가다’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 이야기이며, 아동분야로 선정된 ‘봉선화가 필 무렵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군 위안부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한 작품입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4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 초청 북콘서트, 독서릴레이, 독서 토론 등 다채로운 행사에 주제 도서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계양구는 주민들이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책 선정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등록일 : 2016-04-07조회 :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