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계양산 전국 국악제 상황리 개최
지난 주말 계양산 일대에 흥겨운 우리 가락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지난 23일 계양구의 유구한 역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대중음악에 밀려 묻히기 쉬운 전통 국악과 무용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계양산 국악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계양산 국악제는 구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개최된 전국대회인데요
전국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계양산 국악제는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배경으로 전국의 국악인과 전통무용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오전 10시 계양구 소재 계양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풍물/민요/전통무용 등 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는데,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는 등 대회의 공정성을 유지하여 국악제의 권위를 높였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합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펼쳐지는 계양산 국악제는 우리 지역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구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드리고 구민들이 더 행복해 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고 전했습니다,
등록일 : 2016-04-27조회 :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