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남동구민의 날 행사 열려
사회봉사상 수상자 김안라 씨는 노인 무료 급식과 저소득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최현숙 씨는 치매와 당뇨를 앓는 시어머니와 고령의 친정어머니를 봉양해 효행상 대상자에 선정됐습니다. 문화예술상 최제형 수상자는 각종 문예지를 발간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지원했으며, 김문선 씨는 창의적인 체육회 활동으로 구민 화합을 도모해 교육체육상을 수상했습니다. 꾸준한 기업 활동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홍의주 씨가 산업진흥상, 대민봉사상은 지난 해 9월, 차에 치여 쓰러진 여성을 구하려다가 숨진 고 정연승 상사로 선정됐습니다.
남동구는 이날 행사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희망적인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5-04조회 :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