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록문화를 일으키다’ 특별전 진행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인천 가치재창조 특별전 ‘인천, 기록문화를 일으키다’를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인천의 기록문화를 중심으로 미추홀도서관 소장 자료 및 관련 자료를 7개 주제로 재구성했는데요. 도서관자료로 본 인천, 도서관자료로 본 미추홀도서관 그리고 영화 속 인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인천의 독자적인 유·무형 자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추홀도서관의 역사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전 행사도 진행되는데요. ‘인천 기록문화 퀴즈이벤트’에 참가하는 어린이들 중 정답을 맞히는 선착순 5명에게 매일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근·현대 문학과 영화 등 인천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문화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며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인천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고, 기록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5-13조회 :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