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모의 정리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인생이 달리진다 버리기의 기술’, ‘정리 습관의 힘’ 등 요즘 문화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버리고 비우고 정리하는 정리 컨설턴트의 정리 수납공간활용 교육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중문화관에서 6월9일 정리 및 수납공간 활용에 관한 교육이 ‘부모의 정리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란 주제로 학부모 및 사회복지실무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 임희정 (한국 정리정돈협회장)
“소유가 주는 행복이 있어서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근데 결국은 정리가 안되서 많은 애로점들을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가족 안에서 소통하면서 정리를 잘 할 수 있는지 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정리를 배워볼 수 있는 그런 정리에도 간단한 원칙과 단계들이 있다는 것을 오늘 한번 집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임희정 강사는 물건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용도와 동선에 맞게 정리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은 재미있게 진행되는 교육이었다며 특히 숨은 공간을 찾는 수납활용법은 시연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6-10조회 :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