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속의 작은 농부, 2016 상자텃밭사업
특히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시민들에게 상자텃밭 2700세트와 상토를 나눠줬습니다. 상자텃밭은 가로 64㎝, 세로 51㎝ 크기로 바퀴가 달려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토종 적배추, 상추 모종을 무료로 나눠줬는데요. 이외에도 친환경 채소 수확, 간편한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전인근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에서는 2013년부터 상자텃밭 1만세트를 보급받아 각 가정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등 호응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상자텃밭에 농작물을 재배하며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는 친환경도시 인천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6-16조회 :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