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 찾아가는 음악콘서트 (영종편)
'2016 찾아가는 음악콘서트'가 18일 영종 영마루공원 야외무대에서
인천 중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초여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구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룹 동물원의
미니콘서트로 꾸며졌습니다.
시민들은 '응답하라 1988' 주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혜화동’을 비롯해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 등 추억여행을 테마로 꾸며진 콘서트를 즐기며
아련한 향수에 빠져들었습니다.
▶ 인터뷰 : 조중민, 이신주 (운서동)
“오늘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영종도에 이사온 걸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공연이었고요,
이웃주민들하고 같이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도 큰기대를 하지 않고 왔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괜찮을 줄 몰랐어요. 정말 이 자리를 만들어준 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구 관계자는 온가족이 모두 함께 즐겁게 관람하며 추억으로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7월에 연안부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에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6-22조회 :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