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행사***

리포팅) 한 번의 선행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 돌아오는
일석이조의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행사를 찾았습니다.

나레이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신포 국제시장 장보기 행사가
신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6월21일 열렸습니다.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는 신포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0여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나눠주었습니다.

▶ 인터뷰 : 이상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장)
“저희 재래시장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주변에 대형마트도 있어
재래시장이 굉장히 어려운데, 한국마사회와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에서 이렇게 지원을 해서 어려운 분들도 돕고 또,
재래시장도 같이 윈윈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상품권으로 국제신포시장에서
간식이나 소소한 찬거리를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인터뷰 : 이충훈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장)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는 2015년 메르스 여파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작년 7월에 시작하였고요.
2016년 올해는 2회 시행예정입니다. 상반기 1회(오늘)와 하반기
추석전후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