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골프 메카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BMW 100주년 기념대회로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영종도에서 열리게 됩니다. 총상금 1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약 3만명의 갤러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인천시와 BMW코리아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앞서 인천시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와 ‘SK텔레콤 오픈 대회’도 2018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는데요. 인천시는 올해 골프 메이저대회와 박람회, 전시회도 추가 유치해 골프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질 계획입니다.
특별하고 색다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경쟁이 인천을 수놓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6-29조회 :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