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 크루즈 관광객 2,900명 중구 관광
지난 10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크루즈 관광객 2,500명과
내국인 등 총 2,900 여명이 참여한 카나이 그룹 방문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천중구가 유치한 카나이 그룹 관광객 2,500 여명은
한국에 머무르는 시간 내내 단일 여행지로 인천중구를 선택해
송월동 동화마을 및 차이나타운 등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은 인천아트플랫폼에 도착해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을 관람하고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공방 프리마켓에도 참여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카나이 코리아와 아시아프렌드는
인천 중구가 특색 있고 매력 있는 도시임에는 틀림없다며
관광객이 중구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중구청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중구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해
카나이 그룹 임직원들이 중구 지역 내 상가 및 음식점에서
자유롭게 기념품과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난 9일, 크루즈호를 통해 2천여 명이 인천을 방문했고
내년 4월에도 일본 크루즈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중구의 특성을 살린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마케팅을 통해
단순 경유지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중규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7-13조회 :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