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인천,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인천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인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지난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가 진행됐는데요. 슈퍼루키 선정팀이 만드는 '라이브 딜리버리'는 인천터미널 중앙광장과 청라호수공원 등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여름밤을 시원한 음악으로 물들일 본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더욱 다양한 스테이지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Zion.T, 넬, 오리엔탈쇼커스 등 국내 아티스트와 PENTA SUPER BAND 공연 등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80팀이 넘는 국내외 뮤지션의 다양하고 신나는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무대도 더욱 확대됐습니다.
300만 인구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에서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9-13조회 :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