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월미공원에서 달나라 토끼와 놀자!
월미공원 토끼원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 가족체험 행사로 70여 마리를 방사하며 조성됐습니다. 토끼는 지혜롭고 성스러운 동물로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해 우리에게 친숙한데요. 토끼원은 어른들에게 어린시절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월미공원은 토끼원 주변 잔디밭에 농약사용이나 인력 풀뽑기를 하지 않는데요. 이는 토끼들이 마음껏 풀을 뜯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잔디밭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월미공원 관계자는 ‘토끼원 주변에 계수나무를 심고 토끼 모양의 캐릭터와 포토존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
올 여름 아이들과 함께 푸르고 쾌적한 월미공원에서 토끼와 함께 신나는 달나라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9-13조회 :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