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매 극복의 날 문화예술제
이날 행사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로 시작됐는데요. 이후 치매극복의 희망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치매환자 가족들로 구성된 서구 토닥토닥 가족 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 2016 치매인식개선 사진·시화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과 인천시 치매센터에서 출품한 치매 어르신 작품들은 1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하면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는 치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치매 환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09-13조회 : 1266